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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나 블로그를 개설하고 난 뒤 사람들은

구글 서치 콘솔,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등에 

주소를 등록합니다.

 

저도 이전에 다른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구글 서치 콘솔이나 그에 필요한 RSS, 사이트맵이

무엇인지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따라 하기만 했는데

이번에 새로 블로그를 개설한 김에 간단하게라도 아는 것이 좋겠다!

싶어 글 남깁니다.  

 


· 구글 서치 콘솔 (이전 명칭 : 구글 웹마스터 도구)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글을 통해 검색을 했을 경우 웹사이트들이 어떻게 보이는지, 어떻게 점검해야 하는지 도와주기 위한 도구입니다.

 

굳이 구글 서치 콘솔에 웹사이트 (또는 블로그)를 등록하지 않아도 검색 결과에 포함되긴 하지만 등록한다면 노출 횟수는 물론이고 크롤링 가능 여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아래 내용은 구글 고객센터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색인 생성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콘텐츠나 업데이트된 콘텐츠의 색인을 다시 생성하도록 요청합니다.
  • 사이트의 Google 검색 트래픽 데이터(Google 검색에 사이트가 표시되는 빈도, 사이트를 표시하는 검색어, 검색 사용자가 검색어를 클릭하여 연결하는 빈도 등)를 확인합니다.
  • Google이 사이트에서 색인 생성, 스팸 또는 기타 문제를 발견하는 경우 알림을 수신합니다.
  • 내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사이트를 표시합니다.
    AMP, 모바일 사용 편의성, 기타 Google 검색 기능 관련 문제를 해결합니다.

 

구글 (이미지 출처 : pixabay)


2.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구글 서치 콘솔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마찬가지로 등록을 위해서 웹사이트의 RSS를 필요로 합니다.

 


3. RSS (rich site summary · really simple syndication · RDF site summary)

 

RSS는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제공하기 위한 xml 기반의 콘텐츠 배급 포맷입니다.

업데이트가 잦은 웹사이트나 블로그 등에서 업데이트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자동으로

제공하기 위한 방식을 말하죠.

 

주로 구독에 비유를 합니다.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구독자들에게 이를 알리는 서비스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익숙한 아이콘 (이미지 출처 : pixabay)


4.  사이트맵

 

사용자나 크롤러 (검색 엔진 봇)가 웹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들어갈 수 있는 페이지 목록.

웹사이트의 구조를 보여줌과 동시에 사용자, 검색 엔진이 원하는 페이지를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웬만한 홈페이지들은 대부분 사이트맵이 존재하며 쉽게 찾아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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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포스터

아이언 맨 (Iron Man,2008)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프 브리지스, 테렌스 하워드, 귀네스 펠트로


* 스포일러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은 미국 마블 코믹스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히어로 영화입니다.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첫 작품이자 첫 발걸음이 된 작품으로 

그야말로 기념비와 같은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와 달리 개봉 당시엔 현재만큼의 위상을

지니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언맨 홍보를 위해 내한했을 때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시피 했고

촬영 자체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하인드가 있죠.

 

여러모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감독인 존 패브로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협의하고

수정해가며 만든 결과물은 그런대로 훌륭했습니다.

 

(감독인 존 패브로는 이후 MCU에서 맡은 역할로

더 익숙할지도 모르겠네요.)

 


여타 히어로 영화와 같이

아이언 맨이라는 영웅의 탄생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야기 전체를 보면 영웅 탄생의 계기, 주변의 조력자들과 빌런까지

틀만 보면 일반적인 히어로 영화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히어로들 중에서도 고유의 매력이 상당한 캐릭터죠.

 

토니 스타크는 군수 방위 산업체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공동 CEO이자 천재 공학자입니다.

 

이런 그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난봉꾼 기질이 다분하다는 것.

또한 자기가 잘났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지만

주위에 적을 많이 만든다는 것이 문제였죠.

 

 

이렇게 토니의 극적인 심적 변화를 이끈 인물은

절친 로드, 신뢰하는 비서 페퍼, 직장 동료 오베디아 스탠도 아니었습니다.

토니보다 앞서 테러 조직에 피랍되어 있던 호 인센이라는 인물이죠.

가슴팍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토니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자

인생의 새로운 마음가짐을 심어준, 만남은 짧았지만 토니에게 가장 영향력을 발휘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사업가 토니 스타크에서 영웅 토니 스타크로 변모하는 과정 자체엔 급작스레

바뀌었다는 비판도 존재합니다만 처음 맞이해보는 생명의 위기, 본인이 개발한 무기의 살상력

을 본인이 몸소 체험하는 등 변화의 계기는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토니의 가치관은 바뀌었을지 언정, 과감한 성격은 그대로였거든요.

 

아프가니스탄에서 무사히 돌아오자마자 CEO라는 사람이 한 번의 협의 없이

독단으로 정체성이나 다름없는 사업에서 손을 떼겠다는 폭탄 발언을

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없는 기행이죠.


악역은 전체적으로 치밀한 캐릭터로 묘사되는데 갑작스레 밑천을 드러내는 등

초반부와 중반부 이후로 앞 뒤가 맞지 않는 행보를 보여주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히어로 영화에 있어 최고 하이라이트는

히어로가 탄생하는 순간, 빌런과의 결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프가니스탄 탈출 이후 본격적인 아이언 맨 슈트의

제작, 장착 과정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마치 히어로보단 어린 시절 변신 로봇 장난감을 보던

당시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달까요?

 

 

본작의 빌런인 아이언 몽거는 거대한 거체를 자랑하며

무시무시한 능력을 보여줬지만

영화 자체의 전투씬은 조마조마한 상황에 비해

다소 밋밋하고 박진감이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비록 시나리오의 탄탄함과 깊이는 부족한 편이지만

아이언 맨의 탄생을 그린 작품으로썬 더할 나위 없는 영화였습니다.

 

무엇보다 본작 이후 MCU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토니 스타크의 이야기는 몇 번이고 볼 가치가 있습니다.


MCU 영화의 스토리 연결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은 쿠키 영상은 아이언 맨에서부터 존재했습니다.

아이언 맨의 쿠키는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고 본 영화는 초석에 지나지 않는다는 느낌인 것 같아요.

 

쿠키 영상 요약

더보기

토니 스타크의 집에 느닷없이 찾아온 닉 퓨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히어로는 아이언 맨만이 아니라며 어벤저스를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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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앤..

작업표시줄의 최근 항목은 과거 실행한 파일의 목록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사람에 따라 편리한 기능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사적인 부분을 보여주기 싫을 거예요.

저도 그렇습니다! 🙄

 

보고 싶지 않은데 어쩌다 보니 알게 될 수도 있고 말이죠.

그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간단히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첫번째로

윈도우 설정 - 개인 설정에 들어갑니다.

 

개인 설정은 작업표시줄 검색창에 설정으로 검색 또는 
바탕화면- 우클릭- 개인설정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개인 설정에 들어가셨으면 시작 탭에 들어가서

시작 메뉴의 점프 목록, 작업 표시줄 또는 파일 탐색기 즐겨찾기에서 최근에 연 항목 표시 상태로 변경해줍니다.

 

애프터

이제 작업 표시줄에 최근 항목이 표시되지 않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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